열을 동반한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발진을 동반하는 영유아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진을 동반하는 영유아 질병에는 크게 수두, 홍역, 수족구염이 있습니다. 이 3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수족구염은 지금부터 유행이 시작하기도 하고, 예방법은 걸린 아기가 있으면 피하는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예방법도 알고 치료법을 알아서 잘 대처했으면 하는 마음에 정리해 봤습니다. 수두 수두는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감염성 질환으로, 대개는 발진과 함께 나타나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을 보입니다. 영유아에서 수두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보통 1세부터 10세까지 발병합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감염된 사람의 피부 물집 등으로 전파됩니다. 전파된 바이러스는 주로 입, 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아이들이 단체생활을 하는 만큼 여러 바이러스성 질병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를 쓰면서 많이 안 걸렸던 감기들이 마스크 해제 후 아기들은 감기에 자주 걸리고 오래 아프고 있습니다. 면역을 키우기 위해 아프고 바이러와 싸워야 한다고 하지만, 엄마들의 마음은 많이 아픕니다. 아플 수밖에 없지만 어떤 병인지 알고 싶어서 0~3세 영유아가 잘 걸리는 질병들 중 감기와 독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기 영유아가 감기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성인들보다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영유아의 면역체계가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유아가 감기에 걸릴 때 나타날 수 있는 증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감기 바이러스가 코와 인두 부위를 감염시..
임신 후기는 29주~출산 예정일까지이며, 이때에는 출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 때는 태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분만을 대비하고, 출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후기 증상 임신 후기에는 엄마의 몸이 더욱 크게 변화하며, 아기도 무게가 늘어납니다. 이로 인해 엄마의 피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임신 후기 증후로는 복통 및 소화불량, 피로감, 손과 발 부기, 속 쓰림과 가슴불편, 불면증, 배냇몸증후군, 자궁수축이 있습니다. 임신 후기에는 자궁이 더 커져 압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더 무겁게 자라기 때문에 엄마의 몸도 더욱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결과 피로감이 나타날 ..
임신 중기는 13주~28주이며, 태아의 발달과 함께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가 명확해지는 시기입니다. 이 때는 태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부작용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검사와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기증상 임신 중기에는 엄마의 몸이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새로운 증후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후들은 대부분 임신 초기와 달리 조금 덜 심하게 나타나며, 임신 후기에 비해 덜 불편하거나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중기에도 구토나 메스꺼움이 계속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후는 임신 초기와 마찬가지로 엄마의 호르몬 변화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임신 중기에는 이러한 증후가 줄어들거나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자궁이 계속 커지면서 속 쓰림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