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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을 동반한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발진을 동반하는 영유아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진을 동반하는 영유아 질병에는 크게 수두, 홍역, 수족구염이 있습니다. 이 3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수족구염은 지금부터 유행이 시작하기도 하고, 예방법은 걸린 아기가 있으면 피하는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예방법도 알고 치료법을 알아서 잘 대처했으면 하는 마음에 정리해 봤습니다.

    수두

    수두는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감염성 질환으로, 대개는 발진과 함께 나타나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을 보입니다. 영유아에서 수두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보통 1세부터 10세까지 발병합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감염된 사람의 피부 물집 등으로 전파됩니다. 전파된 바이러스는 주로 입, 코, 눈, 피부, 호흡기계 등에 감염되며, 감염된 후에는 대개 10~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머리부터 시작하여 전신으로 확산되며, 발진 부위에는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영유아에서 바이러스 감염의 증후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편이지만, 경우에 따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폐렴, 뇌염, 출혈성 질환 등이 있으며, 이러한 합병증은 영유아에서 더욱 위험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백신은 예방과 증후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후에는, 접촉한 아이의 면역력이 낮아지므로,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의료진과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으로 인한 증후가 나타날 경우에는, 증후를 완화하기 위해 안티히스타민제나 해열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은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 병변이 감염될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홍역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감염성 질환으로, 대개는 발진과 함께 나타나는 발열, 콧물, 기침, 눈부심 등을 보입니다. 홍역 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감염된 사람의 입, 코, 눈 분비물 등으로 전파됩니다. 전파된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 및 눈 결막강에 감염되며, 감염된 후에는 대개 10~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이 나타납니다.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률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나라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낮아 홍역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유아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6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 발병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대개 얼굴부터 시작하여 전신으로 확산됩니다. 발진 부위는 대개 붉은 색깔로 나타나고, 손발, 입 안 등에도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진은 대개 발진이 나타난 3일 후에 괴사 하며, 괴사 부위에서는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홍역은 합병증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폐렴, 뇌염, 난청, 수막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영유아에서 더욱 위험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백신은 감염 예방과 증후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백신 접종은 대개 1세와 5세에 두 차례에 걸쳐서 접종합니다. 발생 시, 안티히스타민제나 해열제 등의 완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은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홍역과 수두의 차이점

    홍역과 수두는 비슷해 보이지만, 발진 모양, 백신, 합병증, 감염 가능성 등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홍역의 발진은 대개 얼굴에서 시작하여 확산되며, 발진 부위는 붉은 색깔로 나타납니다. 수두의 발진은 대개 물집 모양으로 나타나며, 발진 부위 주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홍역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수두는 예방을 위한 백신이 있지만, 모든 나라에서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홍역과 수두 모두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홍역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폐렴, 뇌염, 난청, 수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두의 경우에는 대부분 합병증이 경미하며, 대개 발생 후 며칠 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마지막으로 홍역은 감염력이 매우 높아 전염성이 강하며, 수두는 전염성이 높지만, 홍역보다는 낮습니다.

    수족구염

    수족구는 바이러스에 의한 손, 발, 입술 등의 피부나 점막의 발진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대개는 가볍게 진행되지만,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영유아에서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구의 전파는 대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공기를 마시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경로로 전파됩니다. 수족구의 주요 증후로는 입술 주변의 발진, 입 안의 발진,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의 발진 등이 있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수족구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먼저, 영유아가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손 씻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 등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족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은 감염 예방과 진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염된 경우, 대개 치료를 받을 필요 없으며, 완화를 위해 안티히스타민제나 항염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는 대개 경미하게 진행되지만, 간혹 합병증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증후가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