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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신체 발달을 도와주는 것은 올바른 영양, 충분한 휴식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 있습니다. 특히, 대근육은 영유아의 신체적 성장과 기능을 지원하는 핵심요소로 대근육의 발달은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님들은 영유아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적절한 일상적인 습관을 실천하여 영유아의 대근육을 발달을 지원해줘야 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영유아를 키울 수 있습니다. 대근육의 발달과정과 키우기 좋은 활동, 대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발달과정
아이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일부 대근육이 발달되어 있고, 출생 후에도 계속해서 발달하며 강화됩니다. 2~3개월 이후, 대근육을 사용하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머리를 들거나 눕거나, 팔과 다리를 움직여 보는 등의 동작을 수행하면서 대근육을 사용합니다. 이때 부모들은 아이를 엎드려놓고 고개를 들도록 하는 운동을 주로 시켜줍니다. 터미타임 시기가 지나 목에 힘을 줄 수 있게 되면 뒤집기, 되집기 동작을 배우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몸을 옆으로 굴리거나 등을 힘차게 들어 올리는 등의 동작을 통해 대근육을 강화시켜 줍니다. 7~10개월이 되면, 팔과 다리를 사용하여 움직이면서 기어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는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물건들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기어 다닌 후 자기 힘으로 앉기를 배우고 일어서는 동작을 시도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허리, 다리, 복근 등의 대근육을 사용하여 균형을 유지하고 움직입니다. 잡고 일어선 다음에는 안 잡고 서는 동작과 걷기를 시작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다리 근육을 사용하여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는 데 더 많은 힘과 조절력을 요구합니다. 많이 다치기도 하니 부모들이 항상 옆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2세 이후, 아이들은 뛰기와 점프와 같은 더 복잡한 대근육 활동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다리 근육과 발을 사용하여 힘차게 움직이며, 더 높은 수준의 균형과 조절을 요구합니다.
활동
먼저, 넓은 실내나 야외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고 점프하는 것이 대근육을 키우는데 좋은 활동입니다. 뛰고 점프하는 동안 다리의 근육을 사용하면서 체력을 향상할 수 있고, 근육의 세기와 조절 능력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뛰고 점프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 앉고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앉았다 일어나는 과정에서 다리와 허리 근육을 사용하여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안전한 환경과 지지대를 제공하여 앉았다 일어나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바닥에 놓인 큰 공이나 푹신한 매트 위를 구르거나 굴러 넘어지는 활동 또한 대근육 키우기 좋은 활동입니다. 구르고 굴러 넘어지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움직이며 균형감각을 발달시키고, 대근육을 사용하여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아이들의 대근육 발달과 자기 감각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용 스윙 장난감을 이용하여 스윙 동작을 경험하고 다리와 팔의 근육을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윙 동작은 균형 유지와 체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 또한 아이들의 대근육을 키울 수 있는 활동 중에 하나입니다.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팔과 다리의 근육을 사용하여 조절 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성을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키워야 하는 이유
첫째, 대근육은 몸의 강도와 힘을 결정짓는 주요한 요소이니, 대근육이 발달하면 아이들은 더 강력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뛰기, 뛰어오르기, 들어 올리기 등의 활동을 더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일상적인 활동에서 더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자기 돌봄 능력과 일상생활 기술의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신발을 신거나 물건을 들고 다니는 것과 같은 간단한 동작을 더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아이들이 운동 및 스포츠 활동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강한 대근육은 균형, 조절 능력, 민첩성, 유연성 등을 향상할 수 있는데, 이런 능력들은 다양한 운동 활동에 참여하여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며, 스포츠에서 좀 더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넷째, 대근육의 발달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허리, 등, 어깨와 같은 핵심 부위의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지키고, 자세 관리 및 정렬에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인지 발달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대근육을 사용하는 활동은 영유아의 인지 능력을 촉진시키고, 두뇌와 근육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지능적인 발달을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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